안녕하세요. 추운겨울 월동 준비들은 철저히 하고 계시나요? 저희는 이번에 사무실에 기름난로를 하나 들여놓았는데요..원래는 전기난로를 살려고 했지만 건물에서 절대 전기난로는 안된다고 해서..좀 부담이 되기는 했지만 기름난로를 샀어요.
이게 좀 작아보일수도 있지만..오호..그 화력이 장난이 아닌데요..공기를 금방 덮혀주기때문에 사무실이 따뜻하다라고 금방 느낄수 있더라고요.
하지만 역시 가장 큰 문제는 이 등유...저희가 등유를 리터당 1400원대에 가져오는데요..한말 기준으로..딱 3일 사용하면 끝이더라고요..그것도 활활도 아니고..온도를 낮췄는데도 말이죠.
그래도 이렇게 두통이나 기름을 사놓았으니..음..이번 겨울은 좀 따뜻하게 보낼수 있을거 같아요..저녁 6시까지는 보일러가 돌아오지만 저희 회사 특성상 야근이 많기때문에 작년겨울에는 야근을 할때 춥게 보냈었거덩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