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_김관호저(너무 아파만했던 우리...)
우연히 건네주었던 그 사람의 따뜻했던 손...
이제는 만질수도, 그리워할수도 없습니다.
진정으로 그 사람의 행복을 빌어주고 싶은 날입니다.
<<너무 아파야만 했던 우리..이제는 마음 편히 행복해라...>>
사랑을 할때 그 사람과 첫 스킨쉽..추운 겨울날 용기를 내어 내밀었던 그 사람의 따뜻한 손길을 기억합니다. 뜨거운 캔커피를 수줍게 내밀던 그 손..그 따뜻했던 그 손으로 인해서 얼어있던 내 마음도 설레였습니다. 그리고 그 겨울을 행복하게 보낼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 손의 체온이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사랑했던 뜨겁게 사랑했던 그 날들..이제는 기억에 남아 있는..사랑했던 날 만큼 아팠던 우리..이제는 다른 사람품에서 행복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