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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좋은사람(헤어져도 슬픈게 아니야 이별이 내게 준 것은 조금 멀리..)

박효신 좋은사람(헤어져도 슬픈게 아니야 이별이 내게 준 것은 조금 멀리..)


 

 

 

사랑이 있으면 이별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별이 있으면 사랑도 있습니다. 사랑의 반댓말은 이별이 아니라 무관심이라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별의 반댓말은 사랑입니다. "좋은사람" 내 곁에서 항상 나에게 눈을 맞춰주던 그 사람..이제는 볼 수 없는 그 사람이지만 오늘은 이상하게 그 사람이 생각이 납니다. 처음에는 정말 죽을듯 아프고 정말 그 사람이 없으면 이 세상을 살아갈수 없을거라고 생각을 했었는데..이제는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그녀의 목소리..그녀의 얼굴...그리고 그녀와 함께 했던 추억들 까지도...

 

 

 

-박효신 3집 좋은사람 가사-

 

준비없이 비를 만난 것처럼 아무말 못한채 너를 보낸 뒤에 한동안 취한 새벽에 잠을 청하며 너를 그렇게 잊어보려 했어 시간이 가도 잊혀지지 않는 널 생각하면서 깨달은게 있어 좋은 사람 사랑했었다면 헤어져도 슬픈게 아니야 이별이 내게 준 것은 곁에 있을때보다 너를 더욱 사랑하는 맘 셀 수 없이 많은 날을 울면서 힘든 가슴을 보이지 않았던 널 끝내 날 나쁜 남자로 만들었던 널 어떻게든 미워하려 했어 어떤 말로도 미워할수 없는 널 생각하면서 깨달은게 있어 좋은 사람 사랑했었다면 헤어져도 슬픈게 아니야 이별이 내게 준 것은 조금 멀리 떨어져 너를 헤아릴수 있는 맘 늦었겠지만 너의 맘 아프게 했던 바보 같은 날 용서해줘 단 한번만 허락해준다면 나를 믿고 돌아와준다면 언제나 말하곤 했던 그런 사람이 되어 너를 지켜주고 싶은데 다시 돌아올순 없겠니

 

 

박효신의 목소리로 듣던 좋은사람..이 노래를 들으면 문뜩 옛 추억이 생각납니다. 이제는 내곁에 다른 사람이 있지만 왜 그런걸까요? 당신의 첫사랑은 누구였나요? 그 첫사랑이 기억이 나시나요? 뜨겁고 열정적이었던 당신의 그 사랑은 언제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