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역사적 사실 드라마와 다르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에 관한 이야기를 한번 해볼려고 하는데요. 최근 30%가 넘는 시청률로 월화드라마 시청률중 거의 독주를 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런데 아마도 많은 분들이 실제로 역사적인 기황후는 어떤 인물일까? 하고 궁금해 하시는거 같아요.
그래서 잠깐 기황후의 역사적 사실에 대해서 조사를 한번 해봤는데요. 일단 하나 꼭 !! 기억을 해두셔야 할점은 드라마와 현실은 어느 정도 구분을 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물론 예전에 주몽이라는 드라마도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제작이 되었기는 했지만 "주몽"이라는 인물에 대한 나머지 이야기들은 드라마를 위해서 지어낸 허구였기때문이죠.
사실 "기황후"도 거의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어요. 역사적인 사실을 보면 드라마 "기황후"처럼 실제로 기황후도 고려의 공녀로 원나라로 떠났죠. 이건 드라마와 실제적인 역사와 비교를 해봐도 똑같아요. 그리고 기황후가 원나라의 황후가 되었다는 사실도 같죠. 하지만 그 이외에 나머지 이야기들은 사실 거의 지어낸 픽션이라고 봐야 하는데요.
"기황후"가 원나라의 황후가 된 이후 친정국가인 고려를 위해서 공려증발을 막고 물자를 지원했다는 사실은 역사적인 사실이라고 합니다."
기황후 드라마도 이제 종영까지는 얼마남지 않았는데요. 슬슬 기황후가 권력을 잡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죠. 마지막 그 순간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드라마가 될 수 있기를 바랄게요.